2024유행패션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TAM_MAGAZINE 을 통해 알아보세요.
2024년을 더 멋지게 꾸며 줄 올해의 패션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몇가지만 알아두어도 센스있고 한발 앞서가는 여러분이 될 수있습니다. 사람도 상품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포장하는가에 따라 훨씬 가치있어 보이기도 조금 아쉬워 보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오늘 탐매거진에서 전하는 정보를 통해 선물같은 여러분을 더 가치있게 포장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폴카 도트(물방울 무늬)
유행할 패션이라고 하기에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평범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패턴이기 때문에 끈이지 않고 인기를 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패션 위크에서 약 1,248만 7,000번에 달하는 물방울 무늬가 선보여 졌다고 하며 이번 시즌 런웨이 역시 물방울무늬로 가득 찼다고 해요.
그래서 이 무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람들의 눈을 만족시킬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분과 어울리는 땡땡이 무늬를 찾아 표현해 보세요.
그러고 보니 저는 단 한번도 이 물방울무늬를 시도해 보지를 않았네요. ‘2024유행패션’ 의 첫단추로 올린 기념으로 올해는 꼭 작은 아이템 하나라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마이크로쇼츠(팬츠리스)
지난해가 ‘미우미우 로우라이즈’ 패션이 휩쓸고 갔다면 올해는 좀 더 화끈하고 파격적인 마이크로 숏팬츠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일명 ‘팬츠리스’라고 불려질 만큼 짧은 바지가 될 텐데 파격적인 만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 이기도 하니 이런 기회에 나를 한번 깨어 보는 것도 도전이자 즐거움일 수 있겠습니다.
루즈한 상의나 시스루같은 상의와 함께 연출한다면 ‘멋지다’ 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fashionista 가 될 수 있을 것 같죠. 그게 너무 과하거나 부담스럽다면 후드타입의 상의와 함께 입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긴 마이크로숏 팬츠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웬만한 스타일은 다 소화가 가능하실 듯 하네요.
피츠퍼즈 (Peach Puzz)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이면서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을 만들어 내는 파스텔톤 계열의 컬러로 튀지않으면서도 돋보이게 하는 반전 매력이 있는 색상이 아닌가 합니다.
꼭 의상이 아니더라도 가방, 핸드폰케이스, 클러치백, 모자 와 같은 소품에 적용해 봐도 얼마든지 느낌을 살릴 수 있으니 작은 것에서 부터 도전을 해 보는 것도 2024유행패션을 즐기는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가볍게 면티 정도는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이 있다면 눈치없이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꽃무늬 패턴
플라워패턴도 물방울무늬와 마찬가지로 자주 유행하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봄과 가장 어울리는 패턴이자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데 올해는 좀 더 과감한 플라워 포인트가 인기를 끌거라고 해요. 하지만 리스크 또한 커서 자칫 과하지 않게 본인에게 적절하고 잘 매칭되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본(나비)패턴과 포인트
지난 2023년에서 부터 발레코어룩, 바비코어룩으로 인해 리본아이템의 관심이 조금씩 올라오기는 했지만 올해에는 보다 다양하고 넓은 측면에서 리본아이템이 적용되고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리본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괜히 기분좋게 만드는 장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하다면 자칫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선택에 신중할 필요는 있어 보이죠.
가방꾸미기(키링,인형)
이미 ‘가꾸’ 라는 줄임말이 나왔을 만큼 현재진행형 유행아이템이죠. 어떻게 보면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매력포인트를 만들 수 있고 패션 뿐만아니라 재미라는 요소도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반짝이는 유행이 아닌 꾸준한 인기를 누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가방꾸미기는 요즘 처럼 소비가 위축되는 시기에 더 큰 인기와 유행을 만들어 갈 가능성이 많은데 키링,인형 등과 같은 작은 엑세서리를 활용해 같은 가방에 다른 포인트를 만들어 새로운 느낌의 패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의 ‘탐매거진’ 에서는 2024년 유행패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해마다 한해를 수놓을 다양한 패션아이템들이 생겨나지만 어떤 스타일이든 그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것은 언제나 ‘자신감’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과감한 패션도 ‘자신감’ 이 빠져버리면 그저 지나친 욕심같아 보이거든요. 패션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결국엔 가장 근본적이면서 제일 중요한건 어디에서도 어떤 사람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마음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을 끝으로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